Dom Pérignon은 대표적인 샹파뉴 전역의 17개의 그랑크뤼 마을에서 생산된 가장 좋은 포도를 선택하여 세 가지 뀌베를 출시하며, 각각의 뀌베는 숙성기간에 차이를 두어 출시한다. 2002년은 태양이 지지 않았던 빈티지로 물이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바람과 더위가 공존하여 과일의 농축도가 좋다. 특히 샤르도네의 숙성도가 좋은 빈티지로 평가되었다. 매우 잘 익은 달콤하면서 새콤한 레몬, 노랑사과, 메리골드, 패션푸룻과 함께 은은한 머스캣과 모과향. 잘 익은 과일의 농밀함과 그 익은 풍미들이 어우러지는 선이 아주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