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고도와 일조량이 많은 곳에서 포도를 재배하며 말로라틱 발효 젖산 발효를 39일 이상 거치며 1년은 새오크통 이후 1년은 3년정도된 오크통에 발효를하여 맛과 향을 최대로 살리며 산딸리 레드 베리의 아로마와 카라멜 코코아 바닐라의 향이 감싼다 적절한 타닌과 산도가 밸런스를 이룬다 19년도 주류대상을 받으며 인지도가 높아졌고 스페인 템프라니요를 느껴보고 싶다면 입문하기 좋은 직관적인 와인이다
파우스티노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스페인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이며 그랑 리제르바 가운데 파우스티노의 와인은 세계시장 점유율 27%를 차지하고 있어, 그랑 리제르바 중의 최고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파우스티노 1세 그랑 리제르바’는 그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2013년에는 2001년 빈티지가 디켄터들이 선정한 ‘올해의 TOP 50 와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하며 201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10년 이상 숙성된 와인을 마셔도 그 맛이 변하지 않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며 오랜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는 향긋함과 농익은 맛을 유지해 와인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농익은 루비 빛에서 체리와 라즈베리의 향이 은은하게 피어나며, 동시에 오크통 숙성 과정에서 만들어진 구운 버섯의 향과 옅은 바닐라 향과 우아하고 매끄러운 질감 덕분에 참치와 연어 등 다양한 생선 요리를 비롯해 훈제 칠면조, 닭고기 등 육류와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