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컨데 스페인 최고 또는 명품 와이너리라 하면 베가 시실리아를 떠올릴 수 있다 스페인의 로마에 꽁디라 불리기도 한다 양조법 또한 특별하다 포도는 당연히 손수확하며 수확이후 그해의 빈티지에 따라 오크통 또한 직접 포도에 맞게 제작하여 사용한다 또한 코르크 또한 심여를 기울여 선택하고 10여년 전엔 미래를 보고 직접 코르크를 생산하기위해 코르크 참나무 3만 그루를 심는 등 와인의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한다. 발부에나는 베가 시실리아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면서 조금 편안하게 마실 수 있도록 생산하는 와인이며 야생 딸기 블루베리 민트 타임등 아로마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며 2년 가까이 오크 숙성을 거쳐 타닌의 텍스쳐가 정말 부드러우며 베가 시실리아를 잘 표현해낸다
1848년 바스크 출신의 토리비오 레칸다가 스페인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의 2천 헥타르의 부지를 매입하며 시작된 베가 시실리아는 이후 보르도에서 18,000그루의 포도나무 묘목을 들여와 브랜디를 만들어 스페인 왕실에 납품하면서 이 부지는 스페인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야생딸기, 라스베리, 멀버리 등 진한 과일의 농축된 맛과 향에 말린 허브와 시가 박스의 우아 한 향이 함께 느껴진다. 끝 맛에서 붉은 과일의 풍부한 맛과 함께 담배 잎 향, 스파이시한 여운 이 입안에 길게 남으며, 농도 짙은 탄닌의 풀 바디한 맛과 균형감 있는 산미를 지녀 숙성 잠 재력을 보여주는 와인.
설립자인 에두아르도 산토가 올드바인이 가득한 밭이 마치 박물관처럼 느껴져 이름 지은 뮤세움은 약 15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매우 척박한 시갈레스 지역에 토양을 개간하고 최고의 와인 산지로 만들기 위한 범 국가적 프로젝트로 리세르바는 깊고 강렬한 루비색에 처음에는 오렌지 꽃, 살구,다크 체리와 오디의 향이 올라오고 2차로 모카, 다크 초콜렛 향들이 검은 과실의 향을 뛰어 넘어 나며, 자연스러운 산도는 적절한 균형미를 가지고 끝까지 와인의 구조를 받쳐주는 둥글둥글 한 느낌의 타닌을 가진 풍부한 불륨감이 매력적인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