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데이터 100대 와인에 선정된 첫 작품인 더 프리즈너를 필두로 머큐리, 빠삐용, 베라도라를 만든 오린 스위프트는 레이블 만큼이나 특이하고 감각적이면서도 깊이를 느끼게 하는 와인이라는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진판델을 향한 그의 열정이 담겨있는 와인으로 라벨의 사진은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찍은 8가지 사진으로 8년 동안 매해 바뀌게 된다.
한국에선 칸 영화제에서 윤여정 배우의 와인으로 또한 슬램덩크 영화로 유명세를 탄 이 와인은 인생 최고의 순간을 나타내는 의미로 네이밍을 지어 마케팅에 활용중이다 캘리포니아 쁘띠 쉬라와 진판델로 만들어진 이 와인은 굉장히 묵직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며 블랙 베리와 레드 베리의 복합적인 아로마와 초콜렛과 오크의 향이 올라오며 끝에 잔당감이 올라오며 마무리되는 말 그대로 기분 좋은날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괜찮은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