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빈, 10빈이 연속으로 로버트 파커 100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사람의 접근을 줄이고 자연, 떼루아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전통적인 재배방식을 고수하는 철학 아래, 날씨 변화가 잦은 보르도에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하여 평균 수령이 35년 된 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60% 새로운 오크통에서 15 ~ 20개월간 숙성된 후 연간 20,000 케이스만이 생산되는 와인이다. 서양자두와 베리류의 향이 펼쳐지며 그 속에서 허브향과 감미로운 흙냄새, 오크향이 드러나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랑 크뤼 5등급의 샤또 까망삭은 가성비로 그랑 크뤼 클라쎄를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와인 컨설턴트 미셸 롤랑의 도움을 받아 와인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검붉은 과실향에 삼나무, 꽃향이 이어지며 바닐라, 가죽의 노트가 느껴지며 바디감과 타닌이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무거운듯 하면서도 산미와 드라이감이 밸런스를 맞춰주어 완성도 있으며 신선한 피니쉬로 마무리되는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