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크루 클라세 2등급이자 슈퍼 세컨드 와인인 3개의 레오빌 시리즈 와인중 하나인 샤또 레오빌 푸아페레는 레오빌 소재 와이너리가 수차례 분할 되면서 생겨났다. 여러 곳에 산재한 밭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토양은 비교적 균질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한때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에서 서비스 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짙은 보라색을 띠며 약간 탄 오크, 드라이 허브, 흙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강건하지만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는 와인이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셰 2등급 와인으로 클래식하게 만든 바르똥 가문의 메인 와인으로 생 줄리앙 지역에서 손 꼽히는 와인을 만들고 있는 보르도 슈퍼 세컨 와인 중 하나입니다. 마시기가 매우 편하면서 붉은 과실향을 비롯해 검은 과실향의 뉘앙스도 매력적으로 나타나며 부드러운 타닌과 바디감, 피니쉬가 인상적인 보르도 생 줄리앙 지역 와인!
보르도 그랑 크뤼 2등급 샤또 그뤼오 라로즈는 2등급임에도 1등급 못지 않은 퀄리티로 이른바 슈퍼 세컨드로 불리는 와인 중 하나이며, 생줄리앙에서 가장 풀바디하며 장기숙성 능력이 뛰어난 와인으로 손꼽힌다. 탄닌과 농익은 과일이 주는 강렬함의 균형을 추구하며 우아함을 주는 집약된 검은 과일, 삼나무, 감초,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 와인.
샤또 라그랑쥬 17빈티지는 RP93, JS93점을 받고 비비노 4점을 기록하고 있는 쌩쥴리앙 그랑크뤼 3등급의 와인이며 다른 그랑크뤼 와인들에 비해 쥬시한 느낌을 갖고 있기도 하다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아로마와 오크, 가죽향도 함께 느낄 수 있고 장기숙성 후의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음과 동시에 부드러운 보르도를 느껴보고 싶다면 강추하는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