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 델라 비테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프레스코발디와 첨단 와인 양조 기술을 내세운 미국 나파 밸리의 로버트 몬다비가 함께 1993년에 설립된 조인트 벤쳐 와이너리이다. 역사, 문화, 토양, 헌신적인 인간의 노력과 진보한 과학 기술이 결합하여, 수퍼 투스칸 와인인 루체는 힘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추며 깊은 루비색으로 잘 익은 과실의 풍요롭고 미묘한 향 바닐라 향,나무의 달콤한 향과 나무 딸기와 블랙 커런트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탄닌은 매우 정교하며 입 안에 착착 달라붙는 촉감을 자랑하며 병속에서 숙성시 미묘함이 지속적으로 발전한다.
라 크로타 디 베네롱은 1980년, 25명의 조합원들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현재는 53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약 200,000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가 만나는 이태리 서쪽 최북단 아오스타 마을에서 나온 와인으로, 샴바브의 모스카토는 유난히 꽃향기가 향기롭다. 복숭아와 타임, 세이지, 살구의 향기 또한 느껴지며 드라이하지만 부드러운 목넘김과 바디감이 좋다.
깨끗하면서도 과일과 스파이시한 향의 조화로운 맛이 매력인 에트나 로쏘는 이탈리아 고도 800m에 위치한 농장에서 수작업으로 거둔 네렐로 마스칼레제 품종으로 만든 와인 중 가장 유명세를 떨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배적인 딸기 향에 고소한 버터와 흰 꽃의 향이 조화롭게 피어오르며 생기를 더해준다. 매력적인 산도에 더해진 적당한 정도의 드라이함 덕분에 샐러드, 육류 등과 페어링하기 좋다.
몬테풀치아노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아브루쪼의 마라미에로 와이너리는 설립자 단테 마라미에로, 그의 아들 엔리코 마라미에로가 2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한정으로 소량 생산되는 알타레는 부르고뉴 와인을 연상시킬 만큼 트레비아노 품종으로도 섬세하고 우아함이 특징이며 과실미의 강렬한 아로마와 균형미가 돋보인다.
이나마는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의 선구자로 우뚝 섰으며 소아베의 가장 중심부에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클래식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환경에 알맞은 품종 및 인내와 열정 그리고 용기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와이너리이다. 소아베 클라시코 빈 소아베는 최고의 가르가네가 품종에서 찾을 수 있는 우아한 미네랄과 과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와인이다.